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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토리 맵핑
요구사항을 정확히 기술하기 위해 **문서
**를 사용하는 전통적인 방식이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매우 큰 문제
중 하나를 초래합니다. 그것은 바로 같은 문서를 읽고도 다른 것을 상상한다는 점입니다. 우리가 같은 것을 생각하지 않았음을 깨닫는 순간은 소프트웨어를 한참 개발하는 도중이거나 소프트웨어를 고객에게 전달한 후 입니다. 이렇게 공유된 이해가 없었던 것을 많은 이들이 **나쁜 요구사항
**이리고 부릅니다.
이에 켄트백은 완벽한 문서를 만들기 위해 고생하는 일을 그만두고 스토리를 이야기하자고 이야기합니다. **스토리
**라는 이름은 그것의 작성 방식에 대해서가 아니라 그것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알려주기 위해 붙여졌습니다.
스토리의 진정한 목표는 이해한 내용을 공유하는 것입니다. 따라서 요구사항 형태로 쓰지 않습니다. 단어와 그림을 이용한 협업을 통해 **공유된 이해
**를 이끌어 내기 위한 장치입니다.
우리는 특별한 도구 없이 이야기를 할 수 있습니다. 하지만 이야기가 끝난 후 금방 잊어버릴 수 있으며 몇일이 지난 뒤 다시 생각해보려하면 기억이 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. 기록에 남기는 행위를 통해 조금 더 월활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. 그럼 어떻게 기록을 남기는게 좋을까요? 단순히 포스트잇에 키워드를 적는 것 만으로 충분할까요? 이번 시간에는 포스트잇을 통해 효과적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공유된 이해를 만들어나가는 활동에 대해서 알아봅시다.
요구사항
오늘 아침 제일 처음 일어나서 회사에 들어오기 전 까지 했던 일을 기록하기
이야기를 나누는것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하는일입니다. 사용자의 작업은 스토리 맵의 기본적인 구성 요소이기 때문에 사용자의 관점에서 작성되면 좋기 때문에 사용자의 작업이라고 생각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.
실습 #1
- 오늘 아침 제일 처음 일어나서 무엇을 했는지 생각한다
- 그다음 무엇을 했는지 포스트잇에 적고 붙인다
- 이를 반복한다
- 회사에 들어오기 전 까지 했던 일을 적어보자
작업 라인 내에서 논리적 그룹을 찾아 사용자가 더 넓은 목표를 달성하는 데 기여하는 모든 작업을 함께 수집합니다.
실습 #2
- 함께 움직여야 하는 작업 묶음 발견하기
- 욕실에서 해야하는 일들
- 아침을 만들기 위해 주방에서 해야하는 일들
- 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함께 움직이는 것 처럼 보인다면 묶기
작업(Task)별로 시나리오를 고려하여 스토리를 작성합니다. 스토리 작성 시 세부 내용이나 대안 스토리를 함께 고려합니다. 사용자 스토리 형태로 작성합니다.
실습 #3
- 작업(Task)별로 스토리 형태로 작성하기
- 욕실에서 해야하는 일들
- 아침을 만들기 위해 주방에서 해야하는 일들
- 작업별 세부사항 및 대안 스토리를 고려하기
- 따뜻한 물이 나오지 않았다면?
- 우유나 시리얼이 다 떨어졌다면?
- 세부사항, 대안, 벼화 그리고 예외를 스토리맵 본체에 추가하자
- 마음을 편하게 먹고 새 작업들을 자연스러워 보이는 곳에 추가하기
- 가장 공통된 것으로 진행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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씻기 -> 옷입기
대신옷입기 -> 씻기
하면 젖은 옷을 입고 출근해야 한다
한번에 모든 작업을 동시에 하기는 어렵습니다. 우선순위를 기준으로 작업 단위를 나누어 진행합니다.
실습 #4
- 우선순위 기준으로 그룹 나누기
- MVP를 가장 상단으로 배치하기
- 다음 우선순위의 기준으로 배치하기
- 우선순위의 기준은 기능이 아니라 성과로 나누기